뮤로128 5% 점안액 사용 후기 (안구건조증, 각막미란, 재발성 각막 짓무름)

뮤로128 5% 점안액을 사용하는 이유 (아래 사용 후기 참조)

뮤로128 5%는 안구건조증 또는 각막 미란이 있는 분들께서 사용하시는 점안액/안연고 중 하나이다. 

최근 뮤로128 5% 점안액을 추천받았다. 재발 주기가 몇 년까지 올라가는 것 같다. 인터넷 검색을 해 보았는 데, 뮤로128 5% 점안액과 뮤로128 5% 안연고가 있다.

주로 뮤로128 5% 안연고를 추천하는 것 같았으나 국내 의약품 승인이 나지 않았는지 국내 수입이 안되고 eBay 등에서 직구로 해야 한다. 배송비 등 합치면 연고 하나에 6만 원 정도 하는 듯.

 

 

<참고로, 에전부터 안구건조증이 있고 1년 넘게 아침에 눈을 못 떠왔다. 증상이 심해져서 각막미란인 것을 알았는 데, 극복기는 아래 링크에 있다.>

안구건조증, 재발성 각막미란, 반복각막짓무름 극복기 (듀라티얼즈, 뮤로128 5% 점안액 후기) (tistory.com)

 

고민하던 차에 점안액부터 해보자는 새악으로 뮤로128 5% 점안액을 구입하고자 하였다.

처방전이 필요 없는 약이다. 그래도 처방전을 받으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을 것 같았다. 평소 다니던 병원 의사 선생님께 얘기했지만 의미를 두지 않으셨는지 거절하셨다.

 

우선 안과 근처 약국들에 전화하여 뮤로128 5% 점안액이 있는지 찾았다. 구비된 약국이 없었다. 따라서 근처 약국들이 처방하지 않는다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결국 약국에 전화를 돌리면서 찾았고, 구비된 약국이 없었지만 주문을 해주겠다는 약국을 찾아 해당 약국에서 구매하였다.

2개 구매하였고 대략 만원 언저리 금액에 구입했다. 약국마다 차이는 있을 것 같다.

 

매 3~4시간마다 1~2방울씩 점안하라고 하는 데, 해보고 한 달 후기를 올릴 예정이다.

 

처음 사용 해 보니 점안하자마자 눈이 굉장히 따가웠다... 친해져 보자 뮤로야

 

뮤로128점안액

뮤로128 5% 점안액 사용 후기

---1일차---2022년 2월 5일

자기 전에 넣고 잤는 데, 눈을 떠 보니 눈이 괜찮았다. 눈에 보호막이 있는 것처럼 각막 미란에 대해 단호한 느낌(?)이다.

참고로, 현재 안연고를 넣지 않으면 거의 매일 각막 손상이 발생하는 중이다. 지켜봐야겠다.

 

---76일차---2022년 4월 21일

지난 76일을 돌아보면, 엄청난 효과를 얻었다. 단 2번을 제외하고는 각막미란이 발생하지 않았다. 점안액을 넣을 때는 눈이 굉장히 따갑긴하지만 다음날 눈을 뜰 때 아프지 않아, 언제 각막미란이 발생했는 지 잊을 정도로 오랜 시간 각막미란이 재발하지 않았다.

 

재발했던 2번의 경우는 점안액을 넣고 꽤 시간이 지난 후에 잠들어서 그런 것으로 보이고, 잠들기 직전에 넣으면 어떻게 되는 지 관찰 해 보려고 한다. 재발한 2번의 경우도 크게 눈이 심각하게 아픈 정도는 아니었어서, 계속해서 점안액을 사용할 것 같고 어느 정도 각막 미란에서 해방되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이번 후기를 마지막으로 아래 원글에 계속 업데이트하고자 한다.

안구건조증, 재발성 각막미란, 반복각막짓무름 극복기 (듀라티얼즈, 뮤로128 5% 점안액 후기) (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