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회사 간식을 정리 및 추천에 이어 음료 추천 및 추천 리스트를 작성하고자 한다. 2년 넘게 부서 총무를 해오고 있고 반응이 좋은 것 위주, 기본적으로 갖춰야 되는 것 위주로 정리하였다. 음료 만족도는 매우 높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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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 구매를 어디서 해야 할까?
지난번 간식 관련해서는 쿠팡에서 주문했었는데, 우리 회사의 경우 회사 제휴된 곳에서 따로 구매하게 되어있다. 보통 담당직원분께 전달하면 구매해주시는 구조로 되어있다. 이러한 시스템과 다르고 자체적으로 구매해야 될 때는 쿠팡 이용하면 어떨까 싶다.
음료 추천리스트
추천에 앞 서 커피스틱과 큰 컵을 시킬 것을 잊지 말자. 특히 큰 컵은 삶의 질에 많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작은 컵이 있더라도 큰 컵을 같이 구비하는 것이 좋다.
(1) 카누 블랙, 카누 디카페인
기본 라인업이다. 혹시나 커피 머신이 있다고 하더라도 수요가 있는 편이다. 커피 머신이 더 맛있지만 위생 이슈로 카누를 찾는 사람들이 있다. 스테디셀러로 보면 되고 소비도 많다.
[카누 마일드 로스트 아메리카노 원두커피스틱]
(2) 티젠 콤부차
최고의 인기 제품이다. 사무실 갈 때마다 즐겨 먹는 음료이다. 맛도 있는데 건강에도 좋다고 한다. 당류 없고 칼로리 적고 유산균 있고... 그렇다고 한다. 아이스티처럼 시원한 느낌의 제품을 찾는데, 당 높은 게 부담되니 콤부차를 먹게 된다. 부서원들 모두가 콤부차를 찾는 것 같다. 여러 맛이 있는데, 레몬, 파인애플 등이 맛있는 것 같다. 기호가 있으니 여러 맛 시키는 걸 추천한다.
[티젠 콤부차 8가지맛 혼합구성 80스틱 + 보틀증정, 1세트]
(2) 모카 골드, 화이트 골드
최근 소비가 없는 편이다. 예전에 인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특히 콤부차가 많이 나가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요새 부서원들은 거의 콤부차만 타서 마시는 듯하다. 카누 블랙보다 덜 소요되고 있다. 의외로 인기 없는 편.
(3) 스위스미스
콤부차가 들어오기 전, 굉장한 인기를 끌었었다. 겨울에 따뜻하게 마시는 코코아 같이 먹고는 했는데, 당이 높다는 걸 인지하게 되면서 요새는 사람들이 마시고 있지 않고 재고가 쌓여있다.
[스위스미스 핫 코코아 믹스 마시멜로]
(4) 립톤 아이스티
드시는 분이 계시긴 하는데, 이 마저도 콤부차 하고 이미지가 좀 겹치는 느낌이 있다. 구매는 하고 있지만 굳이 필요 없는 듯하다.
[립톤 아이스티믹스 복숭아맛]
(5) 현미녹차
기본 아이템이다. 드물게 나가지만 없으면 이상한 제품이어서 구매해 두는 편이다.
[동서 현미녹차 티백]
(6) 이 외..
회사 제휴된 곳에서 카누 구매 시에, 사은품이 딸려오는데, 카누 디카페인 라떼와 카누 티라미수 라떼가 있었다.
카누 디카페인 라떼는 반응이 좋아서 계속 주문하고 있고, 최근에 왔던 카누 티라미수 라떼는 정말 맛있었다는 평이 많았고 나도 그렇게 생각했다. 라인업 추가하는 게 부담이 되기도 하지만 늘려가고 싶은 생각이다.
정리하면.....솔직히 가장 많이 찾는 건 카누 블랙, 카누 디카페인, 티젠 콤부차 이렇게 셋만 계속 잘 나가는 것 같다.
읽으시는 총무 여러분에게도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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